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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아소산 활화산 구경하기!
오전에 타카치호 계곡/협곡에 들렸다가 예약해 놓은 료칸에 가기 전에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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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는 길
아소 산 · 일본 〒869-2223 구마모토현 아소시 다카와라
★★★★★ ·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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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렌트카를 타고 아소산으로 갔다. 가는 길에 주변 자연 풍경도 장난이 아니다.
자연 다큐멘터리나 영화를 보는 듯 한 느낌이었다.
신기하게도 아소산에 가는 도중 산 중간중간 귀여운 소들이 무리 지어 엎드려 있는 것도 보았다.
아소산 근처에 되게 휴게소 같은 되게 큰 건물이 있는데 이 건물 맞은편에 농장 같은 곳이 있었는데 많은 말들이 왔다 갔다 하고 있었다. 만져보고 싶었지만 사진만 찍고 왔다. 바닥에는 말 똥이 되게 많음.ㅋㅋ
2. 활화산 아소산
아소산 입구이다. 그날 아소산 활동성에 따라서 전광판에 전면개방, 부분규제, 전면적 규제, 출입금지인지 나타낸다. 내가 갔을 때는 다행히도 부분규제로 입장할 수 있었다.
톨게이트 같은 곳이 있는데 자동차를 두고 가는 게 아니고 차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걸어서 가면 꽤 오래 걸림)
입장료는 얼마 안 해서 금액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자동차를 탑승한 채로 톨게이트를 통과하고 꽤 경사진 길을 올라가면 화구 바로 앞에 별도 주차장이 보인다.
주차를 하고 화구를 보러 올라가면 주변에 방공호 같은 것이 있다.
갑자기 아소산이 활동하면 잠깐 숨을 수 있도록 한 곳 같다.
그리고 유황 냄새 같은 것이 아주 살짝 나는데 그렇게 강하지는 않았다.
아소산 화구이다. 화구 하면 안에 빨간 용암 같은 것이 있을 줄 알았는데 수증기 밖에 안 보여서 아쉬웠다.
그래도 신비한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4월 중순이었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꽤 쌀쌀해서 금방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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