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텐진역 근처 구글 평점 4.8 모츠나베 맛집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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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공항에서 도보 5분 '도요타 렌트카' 가격/일본 주차장/교통법규 위반 후기

 

후쿠오카 여행 출국하기 전 날. 평소 슴슴한 맛을 좋아하는 친구가 대가리가 깨져도 일본에서 나베는 먹고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해서 텐진역 근처에 나베 음식점을 방문했다.(본인은 나베 별로 안 좋아하는 편ㅎㅎ)

 

이 곳은 '모츠나베 라쿠텐치 다이묘점'이라는 나베 전문점으로 구글 평점이 4.8 점이었다.

 

모츠나베 라쿠텐치 다이묘점 구글맵스 캡쳐

 

1. 위치 및 웨이팅

 

Google 지도

 

모츠나베 라쿠텐치 다이묘점은 텐진역에서 바깥으로 나와서 걸어서 3분이면 도착한다.

토요일 오후 4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피크 시간이 아니라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어서 웨이팅은 하지 않았다.

일본은 웬만한 맛집은 웨이팅 기본이라서 음식점은 애매한 시간에 가는 게 좋은 듯하다. 

 

2. 음시 주문/맛

 

모츠나베 라쿠텐치 다이묘점 메뉴판

 

우리는 3명이서 여행을 갔는데 대가리가 깨져도 나베를 먹어야 한다는 친구 말고는 나베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 이곳에 오기 직전에 여행비를 공동으로 모아서 사용하다가 나누었기 때문에 저 세트 메뉴를 주문하지 않고, 모츠나베 단품 2인 분만 주문했다. 나베 좋아하는 친구가 비용 절반 부담 ^^

 

모츠나베 라쿠텐치 다이묘점 하이볼

 

일본에서 나마비루를 매일 먹어서 이번에는 하이볼러 주문했다.

그냥 나마비루 먹을걸...

 

모츠나베 라쿠텐치 다이묘점 모츠나베

모츠나베 2인분이다. 나베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이 나베는 먹을만했다. 안에 곱창 같은 것도 신선했고, 식감도 적당했다. 부추와 양배추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도 깔끔하고 생각보다 아주 괜찮았다. 딱 4분의 1만 먹기로 했는데 3분의 1은 먹은 듯 하다.

 

대가리가 깨져도 나베를 먹어야 한다는 친구는 역시 매우 맛있게 아주 잘 먹었다.ㅋㅋㅋ 

 

모츠나베 라쿠텐치 다이묘점 모츠나베

 

김치가 있었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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