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온천/료칸 추천(구로카와 온센 오쿠노유 객실/온천/음식) 3편

 

2023.04.22 - [해외여행] - [후쿠오카 여행] 온천/료칸 추천(구로카와 온센 오쿠노유 객실/온천/음식) 1편

[후쿠오카 여행] 온천/료칸 추천(구로카와 온센 오쿠노유 객실/온천/음식) 1편

 

2023.04.22 - [해외여행] - [후쿠오카 여행] 온천/료칸 추천(구로카와 온센 오쿠노유 객실/온천/음식) 2편

[후쿠오카 여행] 온천/료칸 추천(구로카와 온센 오쿠노유 객실/온천/음식) 2편

 

구로카와 온센 오쿠노유 마지막 날 아침 7시(오픈 시간)부터 온천을 즐겼다.

이 날 비가 전 날 보다 많이 내렸는데 오히려 좋아.

비 맞으면서 노천탕을 즐기니 위에는 시원하고 아래는 따뜻하고, 혈액순화 더 잘 되는 느낌.

 

노천탕 즐기다가 고양이도 마주쳤는데 내가 뒤돌아보니 도망가버림.

 

구로카와 온센 오쿠노유 조식

 

조식 먹기 전 직원분이 우유먹을지 주스 먹을지 물어본다. 우리는 모두 주스 선택.

 

오늘도 깔끔하게 나온 일본 조식.

가운데 연어구이가 제일 맛있는데 역시나 양이 적음.

이것도 2배로 키워줬으면...

 

김도 나오는데 한국 김과 약간 다르게 단맛이 살짝 섞여있다. 맛있다.

 

구로카와 온센 오쿠노유 조식

 

위에 사진에 끓이고 있는 것은 두부국? 인데 그냥 그랬음.

두부 살짝 큰게 한 덩이 들어가 있음.

 

구로카와 온센 오쿠노유 조식

 

이런 깔끔한 느낌의 식사에 환장하는 내 친구는 게눈 감추듯 급하게 먹고 싹싹 긁어먹더니 X 싸러 올라갔다. 식사를 다 하면 직원분이 후식으로 요플레랑 커피 중(아이스는 안됨.)에 고르라고 하는데 우리는 둘 다 요플레 주문. 블루베리 잼? 같은 게 올려져 있는데 정말 맛있었다. 친구는 급 X 때문에 후식을 못 먹었는데 객실에 가서 케이크랑 이것저것 더 나왔다고 거짓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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