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블로그 시작한 지 몇 년 된 쪼렙 블로거입니다. 대부분 그렇듯 저는 맛집 네이버 블로거를 하다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알게 되어서 넘어온 케이스인데요. 이슈 키워드를 찾아서 글을 쓰는 그런 블로거는 아니고 제 본업 관련 글을 쓰고 있는 블로거입니다. 물론 이 티스토리 블로그는 여러 블로그 중 하나이고요.
메인 블로그 글은 한 200개 조금 넘게 발행했는데 오늘은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 글 200개를 발행하면서 느낀 점과 애드센스 수익을 공개하고자 합니다.
1. 주제
서두 언급했듯이 주제는 제 업무와 관련 된 따분한 글(관련 광고가 거의 없을 것 같은...) 위주로 쓰고,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꿀팁 같은 것들도 조금씩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비율은 업무 관련이 70%, 꿀팁이 30% 정도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2. 글 발행 주기
본업이 있다 보니 글 발행 주기는 1일 1포 전혀 못하고요.ㅎㅎ 한 달에 5포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게 정말 습관이 중요한 게 글을 하루 안 쓰면 정말 계속 안 쓰게 되더군요. 삘 받을 때 하루 이틀 몰아서 5포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5포 정도한 날에는 '내일 최소 1포 해야지' 하는데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날이 태반입니다.
3. 글 구성
1) 제목
제목은 별 다른 건 없고, 이 글과 같이 되도록 숫자를 넣고, 유입될 만한 키워드들을 넣는 편입니다.
2) 본문
본문 구성은 이 글 구성과 거의 다 똑같습니다.
최상단에는 뒤에 나올 글에 대해 간단히 요약하는 글 3~4 줄 정도 작성하고, 소제목 3~5 개 정도로 구성하여 작성하는 편입니다.
마지막에는 제목을 활용하여 간단히 작성하거나, 소제목 별 요약 글을 추가로 작성합니다.
아 그리고 맞춤법 검사는 다들 중요하다고 해서 3번 정도 티스토리 맞춤법 검사 툴을 돌립니다.
4. 애드센스 설정 방법
예전에는 유튜브를 통해 수동광고 설정하는 법을 찾아보고 수동광고로만 포스팅을 했습니다.
본문 최상단 1개, 소제목 밑에 1~2개 이 정도만 집어넣었습니다.
최근 애드센스 수익 정책이 CPC에서 CPM으로 변경되면서는 자동광고로만 설정했습니다.
귀찮기도 하고, 내가 수동으로 광고를 집어넣는 것보다 세계적인 기업 구글에서 자체 로직을 활용하여 애드센스 광고를 집어넣는 게 수익이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고 시간이 갈수록 구글이 더 광고 배치를 잘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 애드센스 수익
애드센스 수익은 제가 200개 포스팅 한 블로그만 봤을 때 하루 1달러 정도 나옵니다.
투입한 시간 노력 대비 형편없는 수익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랙키위나 TV 방송을 통해 키워드를 찾고, 전략적으로 포스팅한 것이 아니라 이 정도밖에 안 되는 것 같네요.
6. 글을 마치며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에 투입한 시간과 노력 대비 얻는 애스센스 수익은 너무 적다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계속하는 이유는... 퇴근하고 집에서 게임하거나 유튜브 보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되고, 연금형 자동 수익, 파이프 라인으로 이 만한 것이 또 없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몇 달 전에는 워드프레스도 하나 만들었는데 색인이 안되어서 유입도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워드프레스를 하나 더 만들어볼 계획입니다.
그리고 최근 챗GPT나 제미나이 등 자동으로 손쉽게 글을 쓸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 이를 적당히 활용하고 정석적인 제 후기를 담은 글을 써서 의미 있는 연금형 수익을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수익을 원하시는 블로거 분들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도움되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돈내산] 가성비 플레인 요거트 추천(오래 꾸준히 맛있게 먹는 법) (4) | 2024.11.12 |
---|---|
[내돈내산] 최화정 땅콩버터 / 맛과 식감 / 보관 방법, 보관 기간 / 맛있게 먹는 법 (6) | 2024.11.08 |
토익스피킹, 오픽 공부 및 IM2 취득 후기(점수 잘 나오는 영어회화 시험은?) (3) | 2024.10.17 |
알뜰폰 모요요금제 개통 절차 2단계(후기, 미리 알면 좋은 꿀팁) (0) | 2024.07.09 |
경계선 지능장애 뜻, 원인, 20분 자가테스트 후기 (0) | 2024.06.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