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제천 레스트리 리솜 2박 3일 후기

최근 충북 제천 레스트리 리솜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내돈내산이라기보다는 회사 워크숍으로 2박 3일 다녀왔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되게 좋은 곳이었어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1. 외관

아래 보시는 것처럼 불빛 색깔 때문인지 저녁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아래 보이는 건물은 객실과 카페, 연회장, 체크인하는 곳이 있는 건물이고, 옆에 스파, 음식점, 오락 공간이 있는 별관이 또 있습니다.

레스트리 리솜 외관

2. 객실

제가 2박 3일 이용했던 518호 이고 S30 방으로 추청 됩니다.

큰 방에는 트윈 베드로 되어있었고, 작은 방에는 더블베드로 되어 있었습니다. 

화장실에는 비누, 바디워시, 샴푸, 린스는 있었는데 치약, 칫솔, 폼클렌징은 없었습니다.

예약하시는 분들은 치약, 칫솔, 폼클렌징은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레스트리 리솜 s30 객실

레스트리 리솜 s30 객실

 

 

3. 식당

저희는 아래와 같이 들밥애라는 식당을 이용했었는데요. 간이 세지 않아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맛있었습니다.^^

레스트리 리솜 식당 들밥애

레스트리 리솜 식당 들밥애

 

4. 해브나인 스파

지인 분께 듣기로는 여기 스파 실망 할 거라고 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고요.

실내 스파만 이용했지만 저는 중간은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시설이 깨끗했고, 온탕, 열탕, 이벤트탕, 냉탕, 건식, 습식 사우나 모두 온도도 적당 했습니다.

이 날 평일이었는데 저녁 6시 55분 즈음에 도착해서  못 들어갈 뻔했네요.ㅎㅎ

7시 40분 까지 퇴실 약속을 하고 이용했습니다.

해브나인 스파

 

5. 조식

많은 호텔 조식을 먹어 봤지만 이렇게 메뉴가 많은 조식은 처음 봤습니다.

음식 종류가 되게 많고 맛도리였습니다. ^^

조식 꼭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레스트리 리솜 조식

 

지금까지 충북 제천 레스트리 리솜 객실, 식당, 스파, 조식 이용 후기 글이었습니다.

가족 또는 연인 끼리 호캉스로 좋은 것 같네요.